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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광팬인 저는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보기위해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날아갔어요~~



이번 UEFA 챔스 결승은 단순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아니라 



제가 응원하는 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결승에 올라온 경기여서



티켓과 비행기값에 제 전재산을 몽땅 다 꼴아박고 가기로 했답니다



최근에는 레알이 챔스 결승전에 자주 올라갔지만, 



내년에는 레알이 챔스 결승을 못갈수도 있고 축구 인생은 모르니까요 ^^



(이후에 알았지만 호날두의 이적사건으로 이제 당분간 레알의 챔스 결승행은 꿈도 안꿉니다 ^^;)



한국에서는 우크라이나 직항이 없어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서 



우크라이나 인터내셔널 항공을 타고 가기로 했어요






화면에 키예프 보리스폴 공항행 티켓 체크인이 시작되었네요 



원래는 새벽 일찍 출발이었는데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은 원래 늦게 출발하는게 다반사라



새벽4시에 출발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공항에서 몇시간동안 죽치고 기다리는 손님들이 생겨났어요



한참 서우두 공항 터미널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있는데 저쪽에서 영국 현지인 2명이 오더군요



그리곤 두명이 리버풀 깃발을 공항 모니터에다가 던져놓는걸 보고 여기는 아수라장이 될거라 짐작



두명의 영국인들은 곧바로 리버풀 응원가를 힘껏 부르며 공항 터미널에서 자고있던 모든 승객을



깨웠어요. 그러자 의자에 앉아 죽치고 있던 중국인들이 전부 일어나더니 깃발을 들고



영국인들과 함께 리버풀 응원가를 부르는...?



저처럼 레알팬들은 터미널에 몇명 없었어요.. 



전 유니폼 입고 싶었지만 너무나 압도적으로 많은 리버풀팬들에 기가 죽어서



키예프에 도착하기도 전에 맞을까봐 평상복을 입은채 구경하기로 했어요








드디어 두명의 리버풀팬이 터미널이 쩌렁 울릴정도로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해요



너무 재밌어서 구경하느라 영상 못찍었다가, 다 끝났을때 영상 녹화해서 짧네요 ㅜ



그리곤 한참 있다가 중국인 리버풀팬들이 이 두명에게 다가와서 같이 응원하자고 합니다



심심했던 리버풀 현지팬들은 바로 일어서더니 초대형 깃발과 함께 터미널 중앙에 나오네요









리버풀 응원가를 부르는 수많은 중국인 리버풀팬들과 영국인들



응원가가 다양해서 중국인들은 금세 조용해졌지만 현지인들은 끝까지 부르더라고요 



여기 리버풀 팬들의 응원을 시작으로 중국 공항에서부터 챔스 결승전 기분을 확 느껴졌어요!!



저를 비롯해서 몇몇의(?) 레알팬들은 조용히 구경만ㅜ (나중에 반전있음)









응원가를 다 부르고나서도 시간은 한창이나 남았어요.. 



노래를 부르고 있지 않아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켜서 리버풀 응원가를 틀어놓는 현지인들ㅋ







드디어 새벽4시가 넘어서 우크라이나 인터내셔널 항공 비행기가 옵니다!



실제로 탄건 새벽5시를 넘어서였던거 같네요. 비행기 탈때 이미 날 밝은거 보소 ㅠ



사진에는 없지만 비행기를 타니 승객들이 하나둘씩 갑자기 옷을 갈아입습니다



탈의는 아니고 입고있던 옷 위에 하얀 유니폼 하나를 더 입어요 ㄷㄷ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들이 갑자기 여기저기서 눈에 보입니다 ㅋ



전부 리버풀 팬들만 태운 비행기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레알팬이 엄청 많았어요 ㅋㅋ



리버풀팬들의 압도적인 응원땜에 가만있다가



비행기 타면서부터 여기저기서 다들 흰색 유니폼들이 ㅠㅠㅠ








10시간 반의 비행을 마치고 좌석에 달려있는 모니터에서 키예프가 코앞에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vamos a Kiev!!!ㅋㅋ








키예프 보리스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벽에 붙여져있는 챔스 결승 문구ㅋㅋㅋ








보리스폴 공항 맞은편에 있는 챔피언스리그 마크와 그옆에 스폰서 펩시와 감자칩 Lays ~




 





공항에 내리니 시내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갑니다~









키예프 메트로 팜플렛~












무슨 어디 우주 정거장이라도 가는줄... 



지하철이 화려하네요 ㄷㄷ



완전 구소련 디자인의 지하철입니다 근데 지하철 티켓이 편도 200원정도..ㅋㅋ








지나가다가 본 UEFA 챔피언스리그 차량ㅋ























지하철 Zoloti Vorota 역 밖으로 나오니 리버풀 선수단 버스 2대가 지나갑니다...ㄷㄷ



Khreschatyk 거리로 갑니다~ 이쪽에 UEFA 에서 챔스 거리를 만들었다더라고요









보안검사를 다 받고, Khreschatyk 거리로 들어가니 북치고 아주 축제가 따로없는 UEFA 챔스 거리





 





Khreschatyk 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축제를 즐깁니다ㅋㅋ










공연을 하고있던데 너무 더워서 공연이고 뭐고 그냥 거리 구경만 합니다



실컷 놀고나서 내일 구경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거 같아서



하루 전날에 결승 경기장을 가보기로 합니다







경기장 뒷문으로 출입하려고 했는데, 챔스 경기장은 뒷문 출입을 막아놨더라고요



사진은 뒷문에서 바라본 NSC 올림피스키 경기장ㅋ



그래서 한참을 돌아서 버스 타고 경기장을 찾아갔습니다 ㅋ












우어어...



경기 하루전날이어서 보안요원만 있고 사람들은 그다지 많이 없네요





 









우크라이나 현지인들이 즐겨먹는다는 맛집에 들려봤습니다



첫번째는 첫날에 들렸을때 먹은것이고 두번째 사진은 챔피언스리그 당일날 먹은 사진이에요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모든 축구팬들 다 여기로 왔더군요 ㅋㅋ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 맛만 봤습니다. 맛은... 구소련 음식 맛입니다..ㅠ 



뭐라 설명을 할수 없습니다.... 하.. 맛있는건 정말 맛있는데,



맛없는 음식들은 도저히 설명이 안가는 맛... 이게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고? 싶은 맛...










여기에 UEFA 챔피언스리그 대형 우승컵이 있다길래 보러 왔습니다 



거리 이름이 Sofiivs'ka 거리 라고 하네요















우왕ㅋ 굿ㅋ



레알 마드리드의 라데시마 기념찬가 HALA MADRID.. Y NADA MAS 가 울려퍼집니다



Historia que tu hiciste historia por hacer~~~~



언제 들어도 아름답네요 ㅋ



 










버스 정류장에서 한장ㅋ











UEFA 챔스 거리가 아니어도 어느 거리를 가도 전부 챔스의 축제로 바뀌어져있네요 ㅋ










이건 뭐여 ㄷㄷ 인공 바위들 사이에 챔스 결승 축구공이..







공 크네요.. 거리 어딜 가나 전부 축구공...ㅋㅋ









 










여기까지 Khreschatyk 광장 거리에서 놀면서 찍은 것들..








다음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날인 현지 날짜 2018년 5월 26일!!



Khreschatyk 거리에 다시 한번 방문합니다



여기서 경기장 가기전에 풀영상을 찍었는데 너무 너무 흔들려서 어지러울수 있어요 ㅠㅋ



저는 어지러워서 못보겠네요 ㅠ 



다음부턴 카메라 살살 움직이겠습니다 ㅠ



이제 키예프 올림피스키 경기장으로 출발합니다~~



버스와 자가용이 모두 통제되어있어서



다른 팬들과 함께 다같이 경기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열심히 떼창하는 리버풀팬들 ~



키예프에 있는 내내 온 거리에서 리버풀의 응원가는 밤새도록 그치지 않았네요ㅋ







맨마지막 영상은 경기장 코앞까지 도착 ㅋ



경기장 입장시간까지 기다리는 팬들



카메라를 너무 흔들어대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제 영상이 어지러워서 멀미약 먹고 봐요 ㅠ



앞으로는 카메라 한쪽으로만 고정해놔야..ㅠ










가방, 물건 검사하는 심사장 앞에서 찰칵!



너무 빡센 보안 검사땜에 진이 다 빠졌네요..



여긴 1차 보안 검사(우크라이나 군인, 경찰들에게 검사받음) 에 이은 



2차 보안 검사하는 곳인데 무슨 발가락까지 다 검사하는줄 알았네요..








저 파란색 유니폼 입은 스태프들이 티켓을 대신 받아서 기계에 찍어주고



여기서 위조 티켓 검사가 이뤄집니다



정품 티켓이면 초록불, 위조티켓이면 빨간불이 뜹니다



여기서 티켓이 위조로 뜨면 특별 검사장으로 안내합니다..



그곳으로 가면 가짜티켓을 산 백여명은 넘어보이는 축구팬들이 



특별 검사장 앞에 서서 티켓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짜 티켓을 산 축구팬들이 추가로 계속 검사장에 옵니다



이 검사에서 진짜 티켓으로 뜨는 경우는 없다고 하네요



매해 챔스 결승전마다 가짜티켓이 수천장이 풀린다고 해요



보통 결승전이 아닌 일반 챔스 경기는 가짜티켓이 수백여장 정도 풀린다고 하네요



어느 경로를 통해서 티켓을 사든지 진짜티켓과 눈으로 구별이 안되는 가짜티켓이 많아요



그래서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유럽축구의 꽃인만큼 티켓 수요가 워낙 많아서



가짜티켓이 훨씬 많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기계를 통과하고 들어와서 안에서 본 바깥 출입구 모습








날씨가 엄청나게 덥습니다 ㅠ













와.. 너무 커서 최대한 뒤로 가서 찍어도 사진안에 들어오질 않네요



이걸 가까이에서 봤을때 느낌은 표현할수 없습니다 ㅠ 





 




와...



사진 저 멀리 전광판에 보이는 레알, 리버풀 로고 ㅋ










우와 챔스 결승이다 ㅠ














사진 찰칵!








동영상 5초부터 보이는 자리분들은 



평소 베르나베우 홈경기때 골대 뒤에서 모두 흰색 옷 입고 열정적으로 응원하시던



FANS RMCF 회원분들..



챔스 결승에서도 자리를 다같이 함께 앉을수있도록 자리 배정받았네요








킥 오프까지 2시간 20분 남았다는걸 알려주는 전광판!












각각 의자에 흰색과 보라색 카드섹션들이 번갈아가며



의자 등받이에 놓여져있어요~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 챔피언스리그 시작을 할때



카드섹션을 위해서 이렇게 준비했네요









 







챔스 결승 보러 우크라이나 올림피스키 스타디움까지 왔는데 가만히 있긴 심심해서



제가 수년동안 외워왔던 70여개의 레알 마드리드 응원가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을 불렀어요



맨 처음에 응원가 Ale Madrid Ale Dedicanos un gol 부터 시작해서



con el sol se alzaran las banderas 를 부르고



이어서 Descontrolado 를 불렀어요~


기분이 좋아져서 끝내 옆동네 바르셀로나를 까는 응원가



Olelé olalá ser del barsa es ser un subnormal 를 불렀어요~



혼자 신나게 부르고 있는데 주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제 주변의 모든 스페인 현지인들이 모두 신기하다는듯 저를 쳐다봐요 ㅋ



 그리곤 저와 가장 가까이 앉은 여성 레알 마드리드 팬이 같이 응원가를 부르자고 해서



응원가  Indios decidme qué se siente 를 같이 불렀어요 ㅎ



몇개 더 같이 불렀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



결국 그 마드리드 팬은 저에게 넌 나보다 노래를 더 많이 아는거 같다며 신기해하면서



서로 폰번호를 주고 받았어요



자신의 친구가 레알 마드리드 직원(마케팅 부서) 이라며



언제든지 스페인에 오래 머물 일이 있으면 경기를 그냥 보여줄테니 놀러오라네요



고맙다고 답장하며 같이 노래를 계속 불렀어요 ㅎ









추억을 더 남기기 위해 제 자리에서 앞쪽으로 내려와서 기념사진도 찍고



FANS RMCF 회원분들과 함께 전광판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도착하는 모습을 봅니다ㅋ



동영상 2분 10초부터 FANS RMCF 분들과 함께 레알 응원가 Los años van pasando 를 불렀어요



레알 응원가 Indios decidme qué se siente 와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조롱하는 대표적인 응원가 중 하나로써,



제가 좋아하는 레알 응원가 중 탑 5개 안에 드는 곡입니다 ㅋㅋ












우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몸을 풀러 나옵니다~











HALA MADRID.. Y NADA MAS 를 부릅니다. 제 목소리는 묻혀서 거의 나오지도 않네요ㅋ



Y NADA MAS 노래가 중간에 끊어지고 이어서 You'll Never Walk Alone 이 나옵니다



반대쪽 리버풀 응원석에서 모두 머플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ㅋ



저쪽 노래도 아름답네요 ㅎ







전광판에 소개된 리버풀 선수단 선발 명단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오프닝 세러머니를 준비합니다 ㅋ 



세팅 속도가 초스피드..ㄷㄷ



그리고 곧바로 시작되는 챔피언스리그 오프닝!!



가수 DUA LIPA가 오프닝을 엽니다~



10분 30분부터 축구 응원가로 널리 쓰이는 Seven Nation Army 가 나옵니다~



레알 팬들은 처음엔 음만 따라부르더니 10분 42분부터 



이 노래에 Somos los Reyes de Europa (우리가 유럽의 왕이다) 라고



가사를 붙여서 노래를 부릅니다 ㅋㅋ




12분 10초쯤부터 HASTA EL FINAL, VAMOS REAL 라는 문구가 달린 



초대형 플랜카드가 내려옵니다



대형 플랜카드 직접 경험하는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웃음만ㅋㅋㅋ



대형 플랜카드가 내려오는 동안 챔피언스리그 노래가 나옵니다 ㅋ



선수 소개가 시작이 되고



14분부터 흰색, 보라색 카드섹션을 들기 시작합니다 ㅋ



제 라인은 흰색이고 양 옆은 보라색이에요 ㅋ



나중에 경기 다 마치고 제꺼 흰색이랑 옆 라인에 보라색 하나씩 



기념으로 집에 가져갔습니다ㅋ



경기가 시작합니다!






Ale Ale Real Madrid Ale 를 부르는 팬들



리버풀이 매섭게 공격을 하자 응원가가 금방 멈춥니다. 



모두가 리버풀의 쉼없이 밀어부치는 전술을 알고 있었지만 



이걸 직접 현장에서 보니 살이 떨렸네요 ㄷㄷ






레알의 가장 대표적인 응원가 Cómo no te voy a querer 를 부르는 팬들ㅋㅋ



이번에 13번째 우승한 바람에 뒤에 노래 가사를 또 바꾸게 생겼어요ㅋ








레알의 응원가 Reyes de Europa 를 부르는 팬들 



다 부르니 전반전이 끝납니다ㅋ



전반전이 끝나니 경기장 모든 관중이 전부 화장실을 가더군요...



그렇게 긴 화장실 줄은 첨 봤습니다 ㅋㅋ










그리곤 돌아와서 후반전을 봤는데... 읭?



카림 황제마!!~~ 골골골골~~ 골라소~~



제 인생에서 이런 황당한골은 첨 봤네요 ㅠㅋㅋ



챔스 결승 보러 우크라이나까지 날아왔는데 이런 동네축구 골을 보다니..ㅠ



레알이 골넣어서 기분은 좋았는데 챔스 결승에서 웬 알까기가..ㅋㅋ











카림 빛제마의 골 이후로 분위기가 한층 업된 레알팬들 ㅋㅋ



Ale Ale Real Madrid Ale 와



lololololol MADRID! 노래를 부르는 레알팬들~








제 바로 코앞에서 베일의 오버헤드킥 ㄷㄷㄷ



레알팬들은 여기서부터 그냥 축제가 되었습니다 ㅋ









베일의 결승골은 못찍었어요 ㅠ



카리우스 쇼맨쉽에 워낙 당황해서 ㅠㅋㅋ



승리를 확신한 레알 팬들이 Campeons~를 부릅니당~








날두의 드리블 도중 관중의 난입.. 



호날두가 화가 많이 났네요 ㅠ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가 끝나고 우승 세러머니 준비를 합니다



MVP는 가레스 베일ㅋ



4번째 영상에서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올립니다~~ㅅㅅ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ㅋ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관이라는 버킷리스트를 이룰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난지 2달이 지났지만



지금도 기분이 좋아서 밖에서 가끔 혼자 웃고 다녀요ㅋ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관은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이 기분을 설명할수가 없어요 :D



다음날은 바로 한국으로 안돌아가고 하루짜리 키예프 여행을 더 했어요 ~














우왕 굿~~



키예프는 축구만 보고 바로 집에 오는 여정이어서



축구 제외한 여행계획은 키예프에서 짜서 방문했네요 ㅎ



이제 다음날 집으로 갑니당!


 




음식 먹는걸 잘 안찍는 편인데 이거 맛있더라고요~



어느 제품껀지 까먹음ㅋ 



패스트푸드였던거 같은..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일찍 나와서 길거리 음식으로 때웁니다 ㅋ



맛은 정말 훌륭 ㅠㅠ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격함ㅜ







다시 우주 정거장으로~~







다시 베이징으로 경유했다가 한국으로 갑니다~








남은 우크라이나 돈 ~







베이징에서 다시 한국으로 ~



대한항공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보는순간 깨닫는건...



Aㅏ.. 내가 다시 헬조선으로 가는구나... 



Hㅏ...










 






승무원이 이어폰 주던데 난 잠 잘거라서 ㅠ












대한 항공 기내식..ㅋㅋ








이건 그 유명한 땅.. 콩....



아무도 눈치안채게 조용히 까서 먹었습니다...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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